다리가 파래지는 코로나19 새 후유증_ 면역력 높이는 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아이들은 학교로, 직장인은 회사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시작한 지 어언 1년 여가 되어 갑니다. 확진자에 대한 소식이 뜸하다고 안심하고 계셨나요? 아니, 아니죠. 매번 뉴스에 나오지 않는다 뿐이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재감염되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젠 전철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_-;;; 

그저 개인 면역력을 키우며 감염되었더라도 무사히 자알 빨리 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코로나19 후유증 증상들 그리고 면역력 높이는 법

 

코로나19 후유증 그리고 면역력 높이는 법

 

 

<코로나19 새 후유증 푸른 다리 증상>

이러던 와중에 듣게 된 다리가 파래지는 코로나19 새 후유증 소식

아니! 무슨 일이래요? 왜 다리가 파래진다는 거죠? (무섭다 ㅠ.ㅜ)

 

뉴스에도 소개되고 있는 푸른 다리 증상은 10분만 서 있어도 다리의 혈관이 심각하게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푸른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해당 환자가 다시 자리에 앉게 되면 이러한 증상은 또 사라진다는데 부디 정확한 진단과 해결방안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그 외의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후유증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호흡기계

혈액학적

심혈관질환

정신 신경학적

내분기계

신장

소화기계

피부과적 합병증 등등...

 

 

 

위와 같은 후유증들은 감염 후 완치자들의 장기에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 나았다 하더라도 스스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셔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찬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독감도 유행할 것이니 될 수 있는 한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어떨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본인의 건강은 본인 스스로 지킬 수밖에요.

그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면역력 키우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저희도 초등학생이 있으니 면역력을 높이는 법에 대해 숙지하여 수시로 실행해 보아야겠어요.

 

 

 

<코로나19 면역력 키우기 >

면역력은 큰돈 들이지 않고 의외로 작은 습관으로도 높일 수 있습니다.

 

청결한 손 중요 - 비누로 20~30초 이상 씻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하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손 씻기 만으로도 감염의 원인균과 바이러스를 80%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집 초등학교 남아는 손 씻기 하라면 물에 그냥 쓰윽 묻히고는 끝!! -_-;; 이 나쁜 습관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수시로 물 마시기 - 호흡기 촉촉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섭취합니다. 물은 하루 1.5~2L 정도로 드시고 너무 뜨겁거나 찬 물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아요.

 

 

소리 내어 웃으면 몸속 면역 물질 분비가 촉진

하루 15초 이상 소리내어 웃는 것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화 시간이 5시간 늘어난다는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까지 촉진되어 분비된 면역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온몸을 돌아 면역력이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이 웃음이야말로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이 보약 - 양질의 수면은 면역 세포를 강화

7시간 이상 충분히 잘 것을 권합니다. 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우리의 면역체계 정비를 합니다. 그러니 잠을 충분히 안 자면 질병의 위험이 커지겠죠.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잠자기 3시간 전엔 음식을 금하며, 침대에서 스마트폰 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

 

 

하루 20분 이상 햇빛 쬐기

햇볕 쬐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 생성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본인은 병원에서 비타민D 검사를 시행했는데 엄청나게 낮은 비타민D 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로 말입니다 ㅠ.ㅜ

여름 열기가 조금 누그러지면 충분히 햇볕을 쬐며 낮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림프절 마사지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곳은 림프계입니다. 림프계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이 침입하면 림프구를 분비하여 나의 몸을 보호해 줍니다. 이때 림프절 마사지는 림프절이 막혀 림프액 순환이 느려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귀밑, 목뒤,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공짜로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지키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몸이 안 좋다 느껴질 땐 얼른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은 당연 당근!!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