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 비타민은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며 일부 음식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증상은 어떤 것인지, 하루 권장량과 복용시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비타민D 수치 부족 증상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우며 칼슘으로 인하여 뼈가 강화되고 세포의 성장과 근력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지속적인 피로감
활력 부족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며 휴식을 취해도 쉬이 나아지지 않고 여전히 피곤해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 근육통
근육의 불편함을 느끼며 통증 유발과 움직임이 힘들어집니다. 일상생활중에 근육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뼈 통증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에 칼슘 흡수가 떨어지므로 뼈와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근육이 약해짐
근육 기능또한 약해져서 무기력감이 나타납니다. - 뼈의 변형
어린이의 경우에는 결핍 시 뼈의 변형과 근육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우울감
비타민D 결핍은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감소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됩니다. - 만성질환 위험도의 증가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등의 만성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피부의 문제
피부가 건조해 지며 습진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을 예방하려면 매일 2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 생선
- 노른자
- 우유
- 비타민D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는 것 등이 예방 방법이기도 합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 1세~11세 : 200 IU
- 12세~18세 : 400 IU
- 성인 : 400~800 IU
- 노인 : 600 IU
비타민D 과다섭취시
비타민D 결핍 시 1000~5000 IU까지도 권장됩니다. 그러나 너무 과량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1000 IU이상 복용하는 경우에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기준치인 100ng/ml를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비타민D 복용시간
비타민D를 섭취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식사 후
하루 중 특정 시간이 더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순 없지만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섭취할 때 더 잘 흡수됩니다. 무엇보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의 일상과 잘 맞는 시간으로 선택하여 일관성 있게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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