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부터 본격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는 현재 오미크론의 유행에 이르렀습니다. 요즘 우스갯소리로 주변에 오미크론이 걸린 친구가 없으면 왕따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에 이르고 있어요. 특히 어린이들도 많이 걸리고 있어서 엄마 된 입장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ㅜ 특히 대선일인 9일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위중증 환자는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당장 내일모레부터 개학인데 어떡하나요?
유행의 정점은 언제일까요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은 3월 초부터 중순까지로 하루 18만 명에서 최대 35만 명대까지로 여러 가능성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최대 2,750명에 이를 것이라고 해요.
주변에서도 많이들 걸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다행인것이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으로 무사히 잘 넘어가는 분들이 많아서 인데, 그럼에도 위중증까지 이르는 분들은 어떡할지.. 너무 안타까운 맘뿐입니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의료여력이 충분하다 하는데... 솔직히 요즘은 코로나 19 오미크론에 걸리면 자택에서 감기약 먹으며 본인 면역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바뀐 격리 지침(2월 28일 현재 기록시점)
다음 달부터 확진자의 가족 등 동거인은 백신 접종력과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확진자의 동거인은 두 번 PCR 검사를 받던 것에서 3일 이내에 PCR 검사와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합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도 인정된다고 해요)
10일간 외출 자제, 외출 시 KF94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은 유지됩니다.
또, 기존에 7일 차에 시행하던 PCR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해요.
학교의 경우엔 3월 14일 부터 바뀐 지침이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개학하고 급식할때가 너무 걱정되는데.. ㅠ.ㅜ
게다가 접종도 못 했잖아요.
그렇다고 접종을 시키기도 걱정되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ㅠ.ㅜ
마음이 타들어 가기만 하네요.
일단 개학후 (서울 저희 학교 기준) 월, 화는 온라인 수업으로 수, 목, 금은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새 학기 적응주간인 3월 13일까지는 기존 지침대로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올 경우엔 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은 등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방역 격리 지침이 계속 바뀔 수 있으니 예의 주시하며 숙지해야 겠습니다.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3차 백신 접종자 주의사항_하아.. 내일인데.. -_-;; (0) | 2022.03.03 |
---|---|
MBC 뉴스데스크 이재은 아나운서_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0) | 2022.03.01 |
미리캔버스 디자인 사용법에 대한 간단 정리 (0) | 2022.02.25 |
티스토리 어렵다 그러나 차근차근 업그레이드해 가기로 (0) | 2022.02.24 |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feat. 제페토 커스텀 (0) | 2022.02.15 |
댓글